운동 효과를 높이 두 번째 방법
몸의 변화를 위한 두 가지.
운동 계획과 운동 기록
그리고 운동 효과를 높이기 위한
첫 번째, 점진적 과부하.
오늘 그 두 번째,
방향성.
방향성
방향성이란 여러분의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운동을 통해 진심으로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 무겁게 드는 것인가?
- 횟수를 많이 하는 것인가?
- 근육을 키우기 위해서인가?
- 단순히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인가?
- 체지방을 감량하기 위해서인가?
- 등등
여러 가지를 원하겠지만
진심으로 원하는 단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만약 우리가 게임을 한다고 했을 때,
언제든지 능력치를 초기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시간이 흘러 여러분이 원하는 목표에서 멀어져 있을 때 다시 방향을 잡더라도 오랜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방향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항상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방향성의 상실
주의를 살펴보면 운동의 방향성을 상실한 채 운동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방향성은 아주 중요합니다.
1도라도 틀어지면 가까이에서는 큰 차이를 느낄 수 없지만
시간이 흐르면 큰 차이를 보이게 됩니다.
유튜브 영상이나 인스타그램 릴스를 통해 다양한 운동 정보와 운동 영상들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영상들이 모두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해 주지 않습니다.
어떤 영상에서는 자신은 보디빌더이면서
파워리프팅처럼 엄청난 무거운 중량을 들고
"이렇게 하면 좋다"라고 말하고
또는 "하체가 부족하니까 그냥 스쿼트 100개"를 외치기도 합니다.
단순히 "무겁게 많이"라는 구시대적 마인드가 실려있습니다.
이런 영상들은 보여주기식에 불과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나는 스쿼트 얼마, 데드리프트 얼마, 벤치프레스 얼마 하는데 잘하는 건가요?"라는 글들도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운동하는 목표가 근력을 위한 것이라면 중량은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몸을 멋지게 키우는 것이 진심으로 원하는 것이라면 중량은 절대적인 지표가 아닙니다.
간혹 일반인이 2023년 클래식 피지크 올림피아 5회 우승을 한 "크리스 범스테드"보다 스쿼트 더 무겁게 하는 영상을 자랑스럽게 올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누구보다 더 무겁게 한다고 해서 몸이 더 좋은 것은 아닙니다.
힘이 좋은 거지 몸이 좋은 것은 아니죠.
보디빌딩으로 멋진 몸을 목표로 하면서
파워리프팅의 중량을 원하고
파워리프팅 혹은 근력 운동으로 근육보다 힘을 목표로 하면서
보디빌딩의 멋진 몸을 원하고 있습니다.
운동 방향성 상실입니다.
우리가 유전적으로 타고나지 않는다면
두 가지 모두 달성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에서는 볼 수 있지만
우리는 그들이 아닙니다.
우리는 우리 목표대로 올바른 방향으로 운동을 하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간혹 방향이 틀어질 때도 있겠지만
빨리 인식을 해서 다시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면 됩니다.
How much? or How?
운동은 "How much"가 아니라 "How"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즉, 얼마나 많이 무겁게 할 것인가가 아니라
어떻게 운동을 할 것인가가 중요한 것이죠.
운동은 "만족"입니다
누군가는 무거운 중량을 들러 올려서 만족을 할 것이고
누군가는 자극이 잘되고 펌핑이 잘돼서 만족을 할 것입니다.
또는 극한의 힘듦을 견뎌내고 땀을 흘리는 것에 만족을 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올바른 운동 방향성은 "만족"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그럼 다음 블로그에서 더 좋은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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