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이어트

다이어트와 수면 부족: 체중 감량을 위한 수면 습관의 중요성

728x90

체중계에 올라간 사람


다이어트의 핵심은 운동과 식단 관리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몇몇 사람들은 아무리 열심히 운동을 하고 칼로리가 적은 음식을 먹어도 체중이 감소하지 않는 경우가 있죠.

 

✔ 이럴 때는 수면 습관을 검토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수면 부족은 식욕을 증가시키고 지방 축적을 촉진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 교감신경의 활성화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않으면 우리 몸은 쉽게 살이 찌기 쉬운 상태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 

이유는 교감신경 때문이죠.

수면 중에는 교감신경 활성화가 감소하여 몸이 흥분되지 않지만 수면 부족한 경우에는 교감신경이 활성화될 수 도 있습니다.

 

📌 수면부족 👉 교감신경 활성화

 

결과적으로 잠이 부족한 상태에서도 교감신경의 각성이 지속되면 신경전달물질 카테콜아민이 증가하고 혈당이 상승합니다. 급격한 혈당 상승은 지방 분해와 연소를 방해하고 지방 축적을 촉진합니다. 

 

수면 부족은 또한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의 수치가 높아져 지방 축적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 카테콜아민 증가 👉 혈당 상승

 

📌 혈당 상승 👉 지방 분해와 연소 방해 👉 지방 축적

 

📌 코리티솔 증가 👉 인슐린 민감도 저하, 식욕 증가 👉 지방 축적


스트레스 받는 모습


❓ 교감신경은 자율신경계, 의지로서 조절되지 않는 신경계로 흥분을 증가 시킵니다.

 

❓ 부교감신경도 자율신경계로 교감신경과 반대로 흥분을 감소시코 안정화 시켜줍니다.

 

❓ 카테콜아민은 혈당을 상승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식욕 조절 호르몬


수면 부족은 식욕을 자극하는 호르몬 분비를 늘릴 수도 있습니다. 충분한 수면이 없으면 뇌는 더 많은 지방과 당 섭취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게 되어, 식욕 촉진 호르몬 그렐린은 늘리고, 식욕 억제 호르몬 렙틴은 감소합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8시간 동안 자는 집단과 5시간 동안 자는 집단을 비교했을 때, 후자에서는 그렐린이 14.9% 더 많이 분비되고, 렙틴은 15.5% 덜 분비되었습니다. 또한, 수면 부족 시 고칼로리 음식을 선택하는 경향도 확인되었습니다.


충분한 수면 시간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7~8시간의 충분한 수면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너무 많이 자는 것도 피해야 합니다. 

 

9시간 이상 자는 경우, 심혈관 질환 및 뇌혈관 질환의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규칙적인 수면 패턴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잠을 자고 나서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혈액순환과 칼로리 소모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요약 정리


체중 조절에서 수면의 역할을 알아보았습니다.

 

충분한 수면은 교감신경 활성화와 호르몬 분비를 조절해 식욕과 지방 축적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수면 부족은 스트레스 호르몬과 식욕 촉진 호르몬의 수치를 높이고, 지방 축적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7~8시간의 수면과 규칙적인 수면 습관은 다이어트와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꼭 기억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