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브 프론 레그 컬 (라잉 레그컬)
스트라이브 스트렝스와 프라임 피트니스
Specialty Fitness Systems (SFS)라는 미국 제조회사에서 2009년 이후로 스트라이브 스트렝스(Strive Strength) 장비를 제조했습니다.
2013년 SFS는 스트라이브 스트렝스를 인수하여 현재 스트라이브 스트렝스라는 브랜드는 사라지고 프라임 피트니스라는 브랜드로 재탄생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조금 불편했습니다.
발목 패드 조절과 몸 위치 조절을 했음에도 부드럽다거나 궤적이 좋다거나 자극이 잘 느껴진다거나 하는 만족스러운 부분은 없었습니다.
아마 처음 사용한 기구이기 때문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저에게 잘 맞지 않는 기구라도 자주 사용하면 제대로 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같지만 잠깐 사용해 본 느낌은 그냥 그렇다고 표현하고 싶네요.
스트라이브 레그 익스텐션
일반 해외 기구들과 비슷한 구조와 형태로 운동감은 좋습니다.
싸이벡스 머신도 있어서 비교해 보았는데 비슷한 운동감을 느꼈습니다.
스트라이브 제품은 디테일하게 무게를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싸이벡스 프레스티지 시티드 레그 컬
싸이벡스 머신은 특별하게 조절하지 않아도 충분히 운동의 만족감을 제공해 주는 것 같습니다.
싸이벡스 제품은 너무나도 탐납니다.
프라임 익스트림 로우
익스트림 로우는 원판을 꼽는 위치에 따라서 부하가 최대로 걸리는 위치가 달라지는 구조입니다.
프라임 피트니스의 스마트 스트렝스 세팅이라는 기능입니다.
부하
1번은 중간지점에서 부하가 최대로 걸립니다.
2번은 수축지점에서 부하가 최대로 걸립니다.
3번은 시작지점에서 부하가 최대로 걸립니다
가동범위
1번은 적당한 가동범위
2번은 수축지점에서 부하가 최대로 걸리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가동범위는 줄어듭니다.
3번은 시작지점에서 부하기 최대로 걸리며 수축 시 가벼워지는 구조로 상대적으로 가동범위는 최대화됩니다.
다양한 등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운동 상급자에게는 좋은 운동기구가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운동 초보자 분들에게는 운동 기구 사용에 대한 이해가 부족할 경우 복잡하고 어려운 기구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해머 스트렝스 MTS 숄더 프레스
MTS ISO-LATERAL SHOULDER PRESS
해머스트렝스 MTS 시리즈는 좌우 독립적으로 조절 및 운동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죠.
손잡이는 회전되는 형식입니다.
개인적으로 해머스트렝스의 프레스 운동 기구는 저와 잘 맞지 않습니다.
현재 어깨가 상태가 좋지 못한 것도 있을 수 있지만 유독 해머스트렝스의 미는 운동 기구는 뭔가 불편합니다.
자주 사용하는 기구가 아니라 숙련도 부족일 수도 있지만 묵직하다는 해머스트렝스의 특징이 전부였던 것 같습니다.
뉴텍 펙 덱 리어 콤보
리어 포지션으로 어깨 후면 운동을 해보았습니다.
두꺼운 손잡이와 궤적 그리고 부드러움은 펙덱플라이 머신을 이용한 리버스 플라이보다 운동감이 좋았습니다.
플라이 포지션은 제대로 세팅을 하지 못해서 그런지 크게 와닿지는 않았습니다.
콤보 머신의 한계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참고로 뉴텍 펙덱플라이 전용 머신은 운동감이 아주 좋습니다.
뉴텍 어드밴스 시티드 로우 신형
빅스짐 상남점에 최근 업그레이드 된 뉴텍의 시티드로우가 있었습니다.
저희 헬스장에는 신형 바로 이전 버전의 시티드로우가 있어서 비교도 할 겸해서 사용해 보았습니다.
최신 버전에는 발판이 추가되었고 원암 로우를 위해 손잡이가 하나 추가되었습니다.
그리고 케이블 구조도 듀얼 형식으로 조금 바뀌었습니다.
운동감에 있어서는 큰 차이는 느끼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원암로우나 발판 추가로 활용도 측면에서는 조금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뉴텍 어드저스터블 로우 풀리
김해의 머슬팩토리에 원정운동 갔을 때 한번 사용해 본 머신입니다.
아주 만족스러운 머신이어서 오늘도 잠깐 맛만 보았습니다.
운동감뿐만 아니라 활용도가 좋아서 구매해 놓고 싶은 제품입니다.
포커스 슈퍼 멀티 숄더 프레스
지난 김해 장유 머슬팩토리에서 한번 사용해 본 머신입니다.
중량 없이 하는데도 오른쪽 어깨가 박살 날 것 같은 통증이 있어서 바로 그만둔 제품입니다.
오늘은 다를까 해서 한번 사용해 보았는데 그때와 마찬가지로 오른쪽 어깨가 박살 날 것 같아 바로 포기했습니다.
오른쪽 어깨가 조금 안 좋긴 하지만 유독 이 스탠딩 형식의 숄더 프레스 머신은 어깨에 통증이 바로 느껴졌습니다.
다른 분들은 굉장히 잘 사 용는데 저만 유독 이런 머신이 제게 맞지 않네요.
원정 운동 마무리
이것으로 빅스짐 상남점 원정 운동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다양한 해외 기구도 사용해 보고 마음속의 쇼핑 리스트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간혹 이렇게 원정 운동을 하면서 기분전환을 하고 있습니다.
언제 또 갈지 모르지만 다음 원정 운동에서도 사용해 보지 못한 다양한 해외기구들을 사용해 보면서 운동 기구에 대한 경험치를 쌓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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